디아블로 이모탈 인벤

디아블로 이모탈 던전 가이드

※ 공략은 오픈 후 계속 추가 예정입니다.
던전 미친 왕의 틈 잊힌 탑 파히르의 무덤 나미리의 사원 파괴의 끝 키쿠라스의 여울 메아리의 동굴 고뇌의 구덩이

보물상자 최대 8개 등장!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던전 '잊힌 탑'

'잊힌 탑'은 이모탈에서 등장하는 두 번째 인스턴스 던전으로 제한 레벨은 20으로 설정되어 있다. 위치는 어둠 숲에 있으며 서부원정지로 넘어가기 전 해당 던전에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징이라면 단순한 1층 구조로 크게 헤멜일이 없는 맵과 시간 제한이 걸려 있는 미션이 존재하나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편이라 수준 높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간에 함정 기믹이 설치되어 있으나,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며, 몬스터들도 단순한 패턴이 많아 초보라도 쉽게 돌 수 있다.


▲ 플레이 타임 대비 보상이 쏠쏠한 편에 속하는 잊힌 탑




■ 1지역 - 피의 사제 이날로트 처치




초반부터 전방의 길이 덩굴로 막혀 있는데, 따라오는 몬스터 중 거대 망치 주먹과 거대 늑대를 모조리 처치하면 길을 뚫을 수 있다. 이후 양갈래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보물상자 2개를 열 수 있는데, 솔로 플레이 중이라면 잊지 말고 챙겨주자.

길을 따라 북상하면 중간 보스인 피의 사제 이날로트를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비선공 몬스터기 때문에 적당히 좋은 자리를 잡고, 설치할 수 있는 기술은 모조리 꺼내둔 후 공격하는 것이 좋다.


▲ 덩굴벽을 뚫고 좌측을 조사하면 보물 상자 2개를 발견할 수 있다



[벽 생성]

이날로트는 시작부터 벽 생성을 시전하며 캐릭터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처음에는 추종자들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벽에 몰린 채 공격당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탈출기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빠져나오자.


▲ 초반에 추종자들과 벽에 둘러 쌓이면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화염구]

벽 생성 이후는 기본 공격으로 화염구를 던지는 패턴이 있다. 투사체의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 무빙 샷이나 끊어치기로 모조리 피할 수 있다. 구체 자체의 대미지도 그렇게 높지 않기에 말뚝딜을 해야 하는 근접 클래스나, 기술을 써도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 평타 개념으로 쏘는 화염구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느린편이다



[추종자 소환]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주변에 추종자들을 다시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 처음 피의 사제 근처에 있던 추종자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주변에 퍼져서 소환되기 때문에 모으기 속성을 지닌 기술이나, 범위 공격을 위한 기술을 아껴두자.

전체적으로 이렇다할 공격 기술도 없고, 시간을 끌어봤자 보상과 관련있는 것도 아니며, 부하만 더 나오기에 빠르게 본체에 집중해서 녹이는 것이 좋다.


▲ 체력이 70% 이상 소모되면 소환되는 것으로 보인다




■ 2지역, 3지역 - 시간 내에 빠르게 추종자들을 처치하자




2, 3지역에서는 각 지역별로 제한 시간이 주어지고 해당 지역에 있는 추종자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해야 하는 미션이 발생한다. 미션을 완료하면 최종 보스 처치 후, 추가 보상으로 보물 상자 5개가 추가되기에 시간 내에 미션을 완수하는 것이 주목표라 할 수 있다.

5단계에 걸쳐서 미션이 발생하는데, 단계별로 10 / 15 / 20 / 25 / 30씩 총 100마리의 추종자를 처치하는 것으로 완료된다.

초행길이라면 길을 파악하기 힘들어 몬스터의 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시간 내에 미션을 완수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큰 흐름을 설명하자면 처음에는 좌측 이후 다시 중간 보스가 있던 위치를 지나 우측 지역으로 넘어가면 된다.

등장하는 추종자들은 별다른 패턴이 없으나, 맵 중간에 좌우로 흔들리는 거대 칼날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스친다고 죽는 것은 아니지만 넉백은 물론 제법 높은 피해량이 들어오고, 히트 박스 판정도 넓은 편이라 칼날과 몬스터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중간 보스를 처치하면 추종자를 처치하는 미션이 발생한다


▲ 길목마다 존재하는 거대 칼날은 넉백과 높은 피해량을 지니고 있으니 주의하자


▲ 초행이라면 좌측으로 갔다가 중앙을 지나 다시 우측 지역으로 가는 흐름만 파악하자




■ 4지역 - 백작과의 최종 전투




추종자 처치 미션을 클리어 하면 자동으로 보스에게 가는 길이 해제된다. 위치상으로 맵의 11시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보스 자체의 위력보다는 중간 보스인 이날로트처럼 추종자와 함께 공격해오는 패턴이 인상적이다.

다른 보스와 마찬가지로 백작 역시 체력이 소모되면 2페이즈로 돌입하며 패턴이 강화된다. 처음에는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단순히 검을 휘두르거나, 부채꼴 모양으로 강력한 휘두르기가 전부지만, 패턴이 강화된 후로는 텔레포트를 비롯하여 나선 형태를 그리며 지속 피해를 입히는 박쥐 떼 소환이나, 역시 바닥을 밟으면 지속 피해를 입는 오망성을 소환한다.

박쥐 떼 소환이나 오망성 마법진 소환 등 지속 피해를 입히는데 특화되어 있어, 말뚝딜을 하다가는 어느새 자신의 캐릭터가 차가운 시체가 되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꾸준히 움직이며, 지속 피해를 입히는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며, 덕분에 HP 포인트가 있는 소환체나 오브젝트를 보유한 캐릭터는 조금 불리할 수 있다.


▲ 초반에는 그다지 위협될만한 패턴은 없다





[추종자 소환]

2페이즈가 시작되면, '우리는 피를 마신다'라는 대사와 함께 본체는 사라지고 추종자들을 다수 소환한다. 추종자는 강력하진 않으나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곧 다시 등장할 본체와의 협공이 제법 매섭다.


▲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추종자의 피통도 늘어나 까다로운 패턴이 된다



[박쥐 떼 소환]

백작이 자신을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퍼져나가는 피의 박쥐 떼를 일정 시간 발사한다. 박쥐 하나의 공격력은 그리 높지 않으나, 약 8초에 걸쳐서 연속으로 발사하기에 피해주지 않으면 큰 피해를 받게 된다. 박쥐 사이사이의 빈틈이 큰 편이기에 자리만 잘 잡으면 말뚝딜이 가능하다.

다만 같이 소환되는 부하들이 있으니, 한 자리에서 꾸준히 싸우기보다는 조금씩 자리를 옮기며 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 박쥐에 스친다고 죽지는 않으나 가만히 서서 맞으면 아플 수 있다





[오망성 그리기]

백작이 사용하는 패턴 중 가장 위협적인 패턴으로, 처음에는 한쪽 방향만 선을 긋듯 그리지만 나중에 체력이 낮아지면 오망성 형태로 맵 전체에 발동된다.

오망성으로 붉게 빛나는 부분에 닿으면 지속 피해를 입는것과 동시에 캐릭터가 느려지게 된다. 추가로 부하들과 박쥐 떼 소환 패턴 등이 함께 들어오니 자칫 발을 잘못 걸쳤다가는 그대로 누워버릴 수 있으니 요주의 패턴이라 할 만한다.

오망성 자체는 바닥에 고정되어 변형되거나 하지는 않으니, 발 아래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이동한다면 별다른 피해를 받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다.


▲ 백작이 사용하는 패턴 중 가장 위협적인 패턴인 오망성 그리기





백작을 처치했다면 클리어 보상에 더해 미션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상자의 갯수는 최대 6개이며, 초반에 좌측의 보물 상자까지 열게 된다면 최대 8개의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물론 동선은 그리 길지 않으나 미션으로 추종자를 처치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기에 솔로 플레잉에는 별로 좋지 않고, 오히려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단시간에 많은 골드를 모으기에 좋은 던전이다. 본인이 골드가 부족하다면 과감하게 잊힌 탑 노가다를 도는것도 나쁘지 않다.


▲ 시간 대비 처치 보상이 꽤 높은 편이라 노가다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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