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인벤

디아블로 이모탈 던전 가이드

※ 공략은 오픈 후 계속 추가 예정입니다.
던전 미친 왕의 틈 잊힌 탑 파히르의 무덤 나미리의 사원 파괴의 끝 키쿠라스의 여울 메아리의 동굴 고뇌의 구덩이

몬스터 처치로 추가 궤짝 5개 획득 가능! '파히르의 무덤' 던전 공략

파히르의 무덤은 레벨업 과정에서 3번째로 만나보는 던전으로, 샤사르 해 스토리의 마지막 부분에서 입장할 수 있다.

첫 층은 넓고 길을 열기 위한 목표가 양쪽으로 분산되어 동선이 긴 편이지만, 2, 3층은 이동이 크게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짧고 직선적인 구성을 가졌으며, 1층에서 다량의 궤짝을 열어 아이템을 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던전이다.



■ 1층 - 우상 두 개를 파괴하고 파히르 왕 처치


첫 번째 보스인 '파히르 왕'으로 가기 위해서는 좌측 상단에 있는 부활의 우상과 우측에 있는 영혼의 우상을 파괴해서 문을 열어야 한다. 우상은 고정되어 있는 중간 보스급 몬스터로, 각자 다른 기술을 사용한다.

파티 플레이로 던전을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파티원이 좌우로 흩어져서 각 우상을 파괴하고 중앙에서 합류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현상금 사냥 중 두 우상을 다 파괴하는 퀘스트를 진행한다면 우상 파괴에 자신이 참여하지 않았을 시 퀘스트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부활의 우상

부활의 우상은 주기적으로 몬스터를 소환한다. 먼저 미라를 배치하고, 잠시 후에 그 위치에 공허한 자가 생성된다. 그리 강력하지 않지만 길을 가로막혀 원형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장판 기술과 겹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원형 장판 기술은 비교적 높은 피해를 입히는데, 맞으면 위협적이나 범위를 보고 피하기 어렵지 않은 편이다.

▲ 미라의 위치에서 잠시 후 몬스터가 생성된다

▲ 원형 장판은 높은 피해를 입히므로 주의


부활의 우상으로 가는 길목에는 궤짝 5개가 있는 무덤 밀실로 갈 수 있다. 문을 열고 궤짝를 건드리면 수호자가 방 위쪽에서 소환되고, 이를 처치하면 궤짝를 열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시간 대비 많은 양의 궤짝를 열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무덤 밀실에 들르는 것이 좋다.

▲ 추가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지만 5개의 궤짝를 열 수 있다


■ 영혼의 우상

영혼의 우상은 미라가 배치되면 주위에 잠시 후 원형 범위로 기절을 건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해골 전사를 소환하는데, 해골 전사는 약한 편으로 위협적이지 않다.

가장 주의할 것은 영혼의 우상이 한쪽 방향으로 이동하며 발사하는 레이저다. 피해량이 높은 편으로 전부 맞으면 죽을 수도 있어 계속해서 움직이고, 미라의 기절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구석에 자리 잡으면 레이저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므로 가급적 가운데에 있으면 여유롭게 피하기 좋다.

▲ 레이저와 기절이 겹치면 급사의 위험성이 있다


■ 파히르 왕

첫 보스인 파히르 왕은 일반 공격으로 전방 넓은 범위를 휩쓸며, 부활의 우상에서 볼 수 있었던 공허한 자 소환 및 영혼의 우상이 사용하던 범위 기절 미라 소환을 사용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넓은 범위를 느려지게 하고, 일정 시간 후 폭발해 밀쳐내고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한다. 위압적인 비주얼을 가졌지만 그리 강한 편은 아니며, 피해가 들어올 때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므로 느긋하게 피하거나, 맞으면서 딜해도 큰 상관은 없다.

종종 붉은 색깔의 비전 파수기가 소환되는데, 피해량이 높으나 보스 방이 넓으므로 크게 돌아서 피하면 된다.

▲ 강력해 보이지만 별로 아프지 않은 광역기

▲ 붉은색 비전 파수기가 더 위협적이다



■ 2층 - 거대 무덤 벌레 처치

파히르 왕 이후엔 동선이 굉장히 짧고 심플하게 진행된다.

파히르 왕 뒤편의 문을 열고 맵을 넘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로 도착한다. 엘리베이터의 레버를 작동시키면 잠시 후 몬스터가 소환되는데, 2번의 웨이브를 완료하면 2번째 보스인 거대 무덤 벌레가 등장한다.

거대 무덤 벌레는 주기적으로 몸을 길게 뻗어 전방 직선 범위를 공격해 피해를 입히며 밀쳐내므로 입 앞에서 벗어난 위치를 잡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작은 범위 여러 개에 빠르게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사용하는데, 예고 후 실제 피해까지 간격이 짧고 희미하게 보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거대 무덤 벌레와 전투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공허한 자 몬스터가 소환되는데, 이전과 마찬가지로 위협적이지는 않다.

한 줄의 체력을 빼면 거대 무덤 벌레가 숨고, 2번의 몬스터 웨이브가 진행된 후 다시 등장한다.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같으나 1페이즈에 비해 공간이 줄어들어 자리 잡기가 좀 더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 거대 무덤 벌레의 전방을 피해서 자리잡는 것이 좋다

▲ 이펙트가 희미해 피하기 쉽지 않은 범위 공격



■ 3층 - 세지티스 처치

거대 무덤 벌레를 처치하면 엘리베이터가 무너져내리고, 마지막 보스인 세지티스를 만날 수 있다.

세지티스는 거미형 몬스터로, 왼/오른쪽 앞다리를 파괴한 후 뒷다리 2개를 더 파괴하고, 마지막으로 세지티스 본체를 처치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다리가 있을 때는 세지티스의 머리가 공격되지 않는다.

세지티스의 다리는 종종 내려찍어 주위 좁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고, 반대 방향 다리로 이동하는 일직선 범위를 휩쓸어 피해 및 밀쳐내는 공격을 한다. 내려찍는 공격의 경우 피해가 높진 않지만 별도의 경고가 보이지 않는다.

▲ 근거리 캐릭터의 경우 다리 휩쓸기를 피하기 까다로운 편


세지티스의 머리에서는 피해를 입히는 녹색 구슬이 발사되며, 주기적으로 넓은 범위에 거미줄을 뿌려 이동을 묶고 잠시 후 보스 쪽으로 끌어당기는 공격을 사용한다. 하나하나는 아픈 편이 아니지만 다른 패턴과 겹치면 위험할 수 있다.

▲ 거미줄은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살짝 넒다


앞다리 2개를 파괴하면 잠시 그로기 상태에 걸리고 이 때에는 세지티스의 머리를 공격할 수 있다. 이후 뒷다리 페이즈로 이뤄지는데,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동일하나 머리가 뱉는 녹색 구체가 2개로 늘어나 조금 더 피하기 어려워진다.

뒷다리 2개를 파괴하면 다시 그로기 상태에 걸리고, 세지티스의 머리를 공격할 수 있는 마지막 페이즈가 진행된다. 녹색 구체가 3개로 증가하는 것 외에는 비슷하게 진행되는데, 다리 공격을 사용하지 않아 마무리하면 된다.

▲ 사실상 마지막 페이즈는 보너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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