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인벤

디아블로 이모탈 던전 가이드

※ 공략은 오픈 후 계속 추가 예정입니다.
던전 미친 왕의 틈 잊힌 탑 파히르의 무덤 나미리의 사원 파괴의 끝 키쿠라스의 여울 메아리의 동굴 고뇌의 구덩이

초반부 몬스터 스킵 가능! 1번의 보스전만 있는 '키쿠라스 여울' 던전

키쿠라스 여울은 썩은 습지에서 40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는 던전으로, 디아블로2의 쿠라스트를 연상시키는 정글 분위기가 인상적인 던전이다.

보스가 하나밖에 없고 초반부 몬스터를 건너뛰기 쉬운 것이 특징이며, 뗏목을 타고 자동으로 내려가며 몬스터를 처치하는 특이한 기믹이 있다.




■ 몬스터를 전부 건너 뛸 수 있는 초반 구간

키쿠라스 여울의 맵을 확인하면 굉장히 길어 보이지만, 대부분의 이동은 뗏목에 타서 자동 진행으로 이뤄져 실제로 플레이어가 조작해 움직이는 거리는 짧은 편이다.

첫 단계는 뗏목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맵 다리 모양으로 표시된 연결로까지 이동한 후 밧줄을 끊으면 된다. 가는 길목에 특별히 강력한 몬스터는 없으나, 다리 근처에 있는 우상족은 공격 이펙트가 잘 안보이는데 비해 DPS가 높은 편이라 급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계속해서 이동해 피하는 것이 좋다.

▲ 방심하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는 우상족의 공격


다른 던전과는 다르게 길 진행을 위해 밧줄을 끊을 때 몬스터를 다 처치할 필요는 없다. 파티원이나 소환수가 근처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준다면 입구부터 다리까지의 몬스터를 전부 건너뛰고 바로 뗏목을 탈 수 있다.

뗏목으로 가는 길에 상자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동선 손실 없이 쉽게 열고 갈 수 있지만 다른 하나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취향에 따라 넘어가도 좋다.

▲ 공격당하면 상호작용이 취소되므로 다른 누군가가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 자동으로 이동하는 뗏목 구간

모든 파티원이 뗏목을 타면 자동으로 출발하며 강을 타고 진행하게 된다. 뗏목이 움직이는 동안 기어올라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는 근접과 원거리 2종류 우상족으로,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은 편이다. 다만 강 옆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던지는 범위 기술의 피해가 높은 편이므로 가만히 있지 말고 계속해서 움직여야 한다.

▲ 범위가 희미하게 보이고 투사체가 곡선을 그려 놓치기 쉽다

어느 정도 진행하면 다리에 가로막혀 이동이 멈추게 된다. 우상족 세 마리가 다리에서 불꽃을 발사하는데, 무적 판정이므로 직접 처치할 수는 없다.

뗏목에 올라타는 몬스터 웨이브를 다 정리하면 다리 위에서 불꽃이 쏟아진다. 이 불꽃을 10초간 피하는데 성공하면 다리가 무너져 몬스터가 사라지고 길이 열리며 다시 진행이 이어진다.

우상족이 발사하는 화염은 하나하나의 피해가 높은 편이 아니므로 연속으로 맞지 않는 한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소환수가 있다면 앞에 배치해 공격을 흡수시키는 전략도 유효하다.

▲ 최대한 먼 곳에 자리 잡고 피하면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


무너진 다리 이후부터는 뗏목이 하나 더 생기는데, 어느 쪽에 타고 있어도 상관없으며 종착지에 도달하는 속도도 동일하다. 이 단계에서는 강 옆에서 범위 공격을 하는 적이 없으므로 두 뗏목에서 올라오는 몬스터만 처리하면 된다.

종착지에 도달하면 뗏목과 플레이어가 폭포에서 떨어지고 보스가 있는 마지막 지역으로 이동한다.

▲ 뗏목이 늘어난 만큼 몬스터도 많이 올라탄다



■ 토템 최우선 점사가 중요한 보스 '온고리'

온고리는 키쿠라스 여울의 유일한 보스로 우상족 소환, 토템 설치, 불꽃 발사를 사용한다.

우상족 소환은 다른 보스에게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몬스터 소환 기술로, 우상족의 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문제는 온고리가 설치하는 토템과 겹칠 때다. 온고리는 강화 토템이나 보호막 토템을 설치하는데, 강화 토템은 범위 내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것으로 보이며, 보호막 토템은 주위에 꽤 두터운 보호막을 씌운다.

우상족의 DPS가 높은 만큼 토템의 효과로 강화되면 급사할 수 있으므로 토템이 설치되면 가장 우선해서 처리해야 한다.

▲ 보호막 토템은 우상족이 쉽게 죽지 않게 한다

▲ 강화 토템을 방치하면 상승한 우상족의 DPS로 인해 급사 위험이 있다


온고리는 기본 공격으로 파란 불꽃을 하나만 발사하나, 주기적으로 전방 4방향에 연속으로 불꽃을 발사한다. 이 불꽃은 피해가 상당히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연속으로 불꽃을 맞으면 생명력이 상당히 깎인다


추가로, 온고리의 생명력이 낮아질수록 보스방에 있는 탑이 하나씩 활성화되어 회전하며 불을 발사한다. 최대 3개까지 활성되는데, 잠시 스치는 정도는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맞으면 위험하다.

▲ 각 탑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불을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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