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인벤

디아블로 이모탈 시스템 가이드

※ 공략은 오픈 후 계속 추가 예정입니다.
시스템 재화/재료 획득법 현상금 퀘스트 장비 강화 균열 콘텐츠 필드 콘텐츠 전설 보석 지옥성물함 호라드림의 유산 패드 플레이 후기

장비 강화부터 능력 이전까지! 전설 옵션 추출로 스킬 커마도 가능?

디아블로 이모탈은 MMORPG인 만큼, 캐릭터를 육성할수록 강해지는 맛이 있는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레벨은 오를수록 더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레벨에 따른 스킬 랭크업 시스템 덕에 스킬도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장비를 통한 성장의 폭도 넓은 편이다. 무기 등 일부 장비는 등급에 관계없이 강화가 가능하며, 다양한 보석을 이용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 이러한 아이템 강화와 보석뿐만 아니라, 장비 교체에 부담을 덜어주는 'Transfer'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캐릭터의 레벨뿐만 아니라, 장비의 성장 역시 중요한 디아블로 이모탈


아이템 기본 시스템 - 장비 강화와 능력 이전 및 보석 효과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착용 가능한 아이템은 총 12 부위다. 장비창에서 왼쪽은 장신구와 장갑, 신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은 투구부터 바지, 무기와 보조 무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장신구 부위에는 일반 보석을 장착할 수 있으며, 장비 부위에는 전설 보석을 장착하게 된다.

오른쪽의 장비 아이템 여섯 부위는 재료를 이용해 장비 강화를할 수 있다. 각 강화 단계별로 아이템의 옵션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6단계부터는 랜덤으로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강화 재료로 이용되는 아이템은 장비 분해를 통해 수급할 수 있다. 일부 재료의 경우,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분해하거나 드랍되는 아이템이 필요하기도 하다.


▲ 오른쪽 장비는 일정 재료를 이용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강화 단계가 6단계 이상일 경우, 랜덤으로 보너스 스탯이 추가로 붙는다


강화 수치가 적용되는 오른쪽 장비의 경우, 장비 교체 시 'Transfer'를 이용해 아무런 페널티 없이 강화 수치 및 보석 이전이 가능하다.

장신구에 해당하는 왼쪽 장비의 경우, 오른쪽 장비와 달리 아이템 자체를 강화할 수는 없다. 또한, 전설 보석 대신 일반 보석을 장착할 수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일반 보석은 각 부위에 따라 착용 가능한 보석의 색상이 정해져 있으며, 오른쪽 장비와 마찬가지로 'Transfer'를 통해 기존에 장착했던 보석을 다른 장비로 이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 장비 교체 시, 손쉽게 Transfer를 이용해 기존 장비의 보석과 강화 단계를 이전할 수 있다


장신구의 소캣은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Red soket'엔 빨간색 보석류(루비, 투어마린), 'Blue soket'에는 파란색 보석인 (아쿠아마린), 'Yellow soket'엔 노란색 보석인 '시트린, 토파즈'를 착용할 수 있다. 일반 보석은 대미지부터 체력 등 다양한 효과를 올려주는 만큼, 비어 있는 소켓이 없는 편이 좋다.

일반 보석의 경우 같은 랭크의 보석 3개를 합성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랭크 상승 시 능력치 상승량이 높은 편인 만큼, 일반 보석의 업그레이드 역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 보석과 마찬가지로 전설 보석 역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동일한 전설 보석 및 'Elder Lift'에서 얻을 수 있는 룬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전설 보석의 경우, 업그레이드 시 능력치 상승 및 추가 효과 등을 받을 수 있다.


▲ 아이템마다 장착할 수 있는 보석의 색상이 정해져 있다

▲ 같은 등급의 보석 3개로 보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전설 아이템 - 스킬 메커니즘 변경과 증가 대미지 옵션

가장 높은 등급의 전설 아이템은 일부 콘텐츠나 정예 몬스터 사냥을 통해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가장 높은 등급에 걸맞게 전설 아이템만의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전설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거래가 되지 않기에, 원하는 옵션이 있는 전설 아이템을 얻기 위해선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해야 한다.


▲ 원하는 전설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전설 아이템만의 특별한 옵션은 스킬 대미지 증가와 스킬 효과 변경,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스킬 대미지 증가는 간단하게 일정 수치만큼 특정 스킬의 대미지를 강화해주며, 스킬 효과 변경은 기존 스킬의 메커니즘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스킬 효과 변경은 다양한 스킬에 적용되는데, 이를테면 채널링 스킬을 즉시 시전 스킬로 변경하는 등의 다양한 효과가 준비되어 있다. 그 때문에 실전에서 활용도가 낮거나 다소 활용하기 어려웠던 스킬을 전설 아이템 효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 전설 옵션은 단순 스킬 대미지 증가 옵션이나 스킬 효과 변경을 제공한다


▲ 전설 아이템 효과로 체널링 스킬을 즉발 스킬로 시전하는 모습


전설 아이템 - 옵션 추출 및 부여 가능

전설 아이템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직접 얻어야 하는 만큼, 원하는 세팅을 위해선 많은 시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위가 겹치거나 원하는 효과와 다른 전설 아이템을 먼저 얻게 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이럴 땐 'Essence Transfer'를 이용해 난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마을에 있는 'Essence Transfer' NPC를 찾아가면 전설 장비 추출 및 부여가 가능하다

▲ 인벤토리나 창고에 전설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 시, 아이콘이 활성화된다


'Essence Transfer'는 마을의 'Essence Transfer' NPC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맵을 눌러 불꽃 모양과 비슷한 아이콘을 찾아가면 된다. 해당 NPC를 통해 전설 아이템 효과 추출 및 부여가 가능한데, 전설 아이템 효과를 추출하기 위해선 재료로 이용될 전설 아이템이 필요하며, 추출 시 해당 장비는 파괴된다.

추출된 전설 아이템의 효과는 다른 전설 아이템에 언제든 부여가 가능한 상태가 된다. 단, 전설 옵션을 추출했던 아이템과 다른 부위에는 옵션을 부여할 수 없다. 추출한 장비 슬롯과 동일한 장비에 해당 효과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추출한 장비가 무기라면, 해당 옵션은 무기에만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세팅에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인 만큼,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 옵션 추출 시, 해당 아이템은 파괴되며 동일 부위의 전설 아이템에 부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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